여주시는 오학동 일원에 불법주정차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학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사업비 48억 원이 투입된 오학동 공영주차장은 오학동 295-5번지 일원에 면적 5,794㎡, 152면의 주차면을 갖췄으며 지난 해 3월 착공해 약 1년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했다.
일반형 91면, 확장형 48면, 경형 6면, 장애인 7면 등 152대를 주차할 수 있다.
오학동 일원 주거 및 도시개발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학동 공영주차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방치, 쓰레기 투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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