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덕 지역위원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의 발전'이란 목표로 분기별 두 차례씩 당정협의회 정례화하기로 합의해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는 여주시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4시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백종덕 지역위원장 및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당과 시청의 주요 간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의 발전'이란 목표로 많은 정책들을 논의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추진됐다.
지난 달 18일 '농민기본소득을 위한 농민토론회' 결과를 우선적으로 보고했으며 향후 문제점들을 보완해 2차 강연회 및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여주시에 산재한 시급한 문제인 여주준법지원센터((구)여주지원) 활용방안, 여주∽원주철도 복선화 및 강천역 신설, 학교시설 복합화, 여주시민행복위원회 운영 등의 현안들이 논의됐다.
시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준비 중이며, 아직 검토가 진행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 앞으로 긍정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 편 백종덕 지역위원장과 이항진 여주시장은 첫 당정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향후 분기별로 두 차례씩 당정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지역위원회와 여주시청이 여주시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추후 있을 당정협의회 결과에 대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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