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이 뽑은 '최고의 군정베스트 5’ 공모전 개최
양평군민이 뽑은 '최고의 군정베스트 5’ 공모전 개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8.11.30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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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방식인 군민참여형 공모전으로 최종 발표심사해

정동균 양평군수 지난 26일 양평 군민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제7회 군정베스트5 공모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업무를 선정했다.

군정베스트5는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 열리는 공모방식 팀 평가 대회로 양평군의 전체 팀을 대상으로 1․2․3차 심사를 거쳐 최고의 정책을 결정하는 제도다.

양평군민회관, 군정베스트5 공모전 개최
양평군민회관, 군정베스트5 공모전 개최

1차 서면심사에서 통과된 21개 과제 중 2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10개의 최종 발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번 최종심사를 통해 2018년 ‘군정베스트5’를 뽑았다.

 대상에는 수도시설팀의 ‘도로개설 구간 상수관로 병행설치로 예산절감과 군정신뢰도 증가’가, 최우수상에는 관광기획팀의 ‘공무원과 주민이 만든 두물머리 인생(인문학․생태)이야기’와 규제혁신반의 ‘창고에서 곤충사육장으로의 용도변경을 위한 규제개선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도 이제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군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변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양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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