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 - “국지도 70호선 확장사업(이천 백사~여주 흥천, 이천 대포~장록) 설계비 2억 확보
송석준 국회의원 - “국지도 70호선 확장사업(이천 백사~여주 흥천, 이천 대포~장록) 설계비 2억 확보
  • 홍준옥
  • 승인 2022.01.21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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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이 정상추진되게 되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도 이천시)에 따르면,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과, 이천 대포~장록구간 2차로→4차로 확장을 위한 설계비 각 2억원이 반영되어 정상 추진되고 있다.

국지도 70호선 확장사업은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농기계 이동 시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도로확장이 절실히 요구된 사업이었다.

이런 사정으로 송석준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시부터 국토부와 기재부와 협의하여 국지도 70호선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2016년 7월 첫 대정부질문에서도 당시 황교안 총리에게 국지도 70호선 확장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역설했고, 매년 예산시즌이 돌아오면 국지도 70호선 확장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토부 및 기재부와 협의를 해 왔다.

특히,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구간과, 이천 대포~장록구간 2차로→4차로 확장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국토부, 기재부 등 중앙정부뿐 아니라 이천시와도 긴밀히 협의한 결과 작년 9월 말 드디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송 의원은 이 여세를 몰아 작년 11월 시작된 예산국회에서 국지도 70호선 백사~여주 흥천 구간과, 이천 대포~장록구간 2차로→4차로 확장사업이 정부 국도·국지도건설 계획에 포함되었다는 점을 들어 올해 설계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이천시와 협의는 물론이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심사 단계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 단계에서도 관련 부처 및 예결위 위원장, 간사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해 온 결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심사가 의사일정 합의불발로 보류되었음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증액심사에서 반영되게 되었던 것이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 치밀하고 체계적인 예산확보 사전 준비가 낳은 결과였다.

한편, 올해 반영된 설계비 각각 2억으로 연장 6.1km 총사업비 513억원의 국지도 70호선 백사~여주 흥천 4차로 확장사업과 연장 3.89km 총사업비 364억원의 국지도 70호선 이천 대포~장록구간 4차로 확장사업은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실현되게 되어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국지도 70호선 확장사업으로 이천시민의 교통편의성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천시에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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