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규남, 김정식)는 지난달 29일 겨울철 대비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천장을 지원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영하로 떨어져 다소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관고2통 홀몸어르신인 한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비가 올라 걱정 됐는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원들 덕분에 올해 겨울은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규남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배달한 연탄으로 어른신들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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