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특강은 지난 달 16일 여주시청 모든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특강에 이어 지난 3일과 7일 양일간 7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항진 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에 담긴 철학을 재설명하고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5대 공약사업과 7대 과제, 63개의 공약 등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핵심시설인 '학교시설 복합화'에 대한 내용과 향후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 여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여주만의 특색있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7급 이하 전직원이 함께한 특강에서 “모든 직원 여러분과 함께 여주 발전에 대해 고민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여러분이 맡은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국외연수, 직무교육 등 후생복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을 청취한 시청 관계자는 “시장님의 시정운영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직접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특강이  여주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선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