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
이항진 여주시장,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8.12.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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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고 고민하는 시간 가져
아이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여주시 만들기에 주력
국제 인구정책 심포지엄, 주제발표하는 이항진 여주시장
국제 인구정책 심포지엄, 주제발표하는 이항진 여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학생과 저연령층들이 도시지역으로의 유출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국제 인구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과 관계자들
이항진 여주시장과 국제 인구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 관계자들

또  여주시가 당면한 고령인구비율이 19.5%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여주시의 인구실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구정책의 일환인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여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주된 방향으로 잡고,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지역,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시설 및 청소년문화시설의 개선ㆍ확충뿐만 아니라 학교와 연계한 복지,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화하는 것을 역설하며 여주지역의 아이들이 교육하기 좋은 환경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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