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 양평군, 민선 7기인 지난 2021년 하반기 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종합청렴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 - 양평군, 민선 7기인 지난 2021년 하반기 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종합청렴도 ‘4’등급
  • 김갑철
  • 승인 2023.01.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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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현황까지 종합한 종합청렴도를 평가해 발표

양평군 민선 7기인 정동균 군수 재임기간인 지난 2021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청렴도가 하위권인 4급으로 평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드러났다.

특히, 양평군의 경우 지난 2016부터 5년간 4등급을 받다 2021년 2등급으로 2계단 상승했으나 다시 4등급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의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1년간)까지의 현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까지는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주민이 응답한 ‘외부청렴도’와 공공기관의 공직자가 응답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현황까지 종합한 종합청렴도를 평가해 발표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내부청렴도와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청렴체감도 해당 공공기관의 청렴 교육이나 부패방지 계획 수립 등의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발표했다.

한편, 양평군은 30일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청렴체감도는 4등급, 청렴노력도는 3등급으로 평가돼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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