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장수감리교회·능서면 노인회, 능서면에 나눔실천 통해 훈훈함 전해
능서면 노인회분회(분회장 남인현), 사랑의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기도
능서면 노인회분회(분회장 남인현), 사랑의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기도
능서면 소재 장수감리교회(담임목사 조용기)에서는 지난 해 12월 31일, 능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수감리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성금 모금에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신도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능서면 노인회분회 남인현 분회장은 (회장 남인현)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또 "나눔 활동을 통해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능서면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은엽)에서는 지난 28일 능서면 사랑나눔문화축제에서 직접 뜬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 92만원을 기부했다. 안은엽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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