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호 농촌지도자회장, 농단협 회장에 취임
서재호 농촌지도자회장, 농단협 회장에 취임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2.1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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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14일 세미나실에서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농단협) 제20, 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농단협회장 이취임식 (좌 구종서,우 서재호)
여주시 농단협회장 이취임식 (좌 구종서,우 서재호)

이 날은,  관내 10개 농업인단체 회장을 비롯해 이항진 여주시장, 도·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종서 전 회장은 “보람있게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업인단체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하며, 지난해 전국 최고의 쌀값을 받는데 농단협 회원님들의 협력가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단협으로 거듭나 여주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재호 제21대 여주시 농단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종서 이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여주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단체간의 보다 유기적이고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선임회장 뜻을 이어받아 각 단체의 화합과 단결에 힘쓰고, 더욱더 발전하는 농단협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시 농단협회장 이취임식 (단체 사진)
여주시 농단협회장 이취임식 (단체)

또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 지난해 농단협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여주농업 발전을 위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해 주신 구종서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재호 신임회장님께서 재임하시는 동안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농업분야에서 앞장서 주실 것과 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3,6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회, 농민회, 여성농민회, 한돈협회, 친환경농업연합회, 4-H지도자회, 4-H연합회 등 10개의 시 단위 농업인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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