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규마을기업’ 선정, 1억원 지원
여주시, ‘신규마을기업’ 선정, 1억원 지원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2.1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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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사업에 여주시 마을기업 2개소 선정
신규마을기업 선정 사업비로 5천만원씩 지원해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신규마을기업 2019년 지정심사'에서 관내 마을기업 2개소인 연대리영농조합 법인(이무권 대표)과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김광원 대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마을기업선정 (연대리영농조합)
2019마을기업선정 (연대리영농조합)
2019마을기업선정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
2019마을기업선정 (세종발효식품협동조합)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지역자원(농산물, 향토 등)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 공동체 이익창출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공동체성에 기반을 두고 마을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겠다"면서 "경제활동을 통해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마을기업 육성·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14개소의 마을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마을로 선정되면 2년에 걸쳐(1차년도 5천만원, 2차년도 3천만원) 총 8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년 11월 중 시․도 공모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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