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경로당 화재발생' 신속 대처한 현장 방문
여주시, '경로당 화재발생' 신속 대처한 현장 방문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2.19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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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 '경로당 안전'을 위한 만전 강조해

가스 안전, 전기 점검, 온열기 등 과열 주의보
오학동 경로당, 화재발생 신속 대응
오학동 경로당, 화재발생 신속 대응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지난 18일 오전 11시 5분경께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관과 경찰 공무원 등 협력해 신속하게 진화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화재발생 사실을 접하고 신속히 현장에 나가 진화에 만전을 기하는 등, 경로당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과 경각심을 강조했다.

여주시장, 오학동 경로당 화재발생 현장 방문
여주시장, 오학동 경로당 화재발생 현장 방문

이 시장은 현장에서 “경로당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돼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해 개선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경로당 시설개선 대책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화재 진압에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118.4㎡ 규모의 오학2통 마을회관이 전소됐다.

시는 이날 화재 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및 가스 등을 사용할 때 부주의가 화재로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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