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49주년 기념하는 '백세시대 어르신 효도잔치' ,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11일, 새마을운동 49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백세시대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효도잔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유광국 경기도의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12개 읍면동에서 초청된 8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고광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색소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평생 기억될 수 있는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행사를 위해 고광만 회장, 박찬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과 과일, 음료 등 잔치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어르신께 음식을 가져다 드리며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며느리와 자식 같은 역할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새마마을운동 49주년을 맞아 본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모든 분들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전해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걱정 없는 여주, 한끼 식사 걱정 없는 여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든 분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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