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여주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마쳐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4.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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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차이는 있지만 차별 없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8일(목)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해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여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현중)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장학금 수여식 등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여강고등학교 동아리 설장구, 장애인 합창단 여주와 희망 식전 축하공연과 2부 행사로는 여주시 영화인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장애인단체연합회 이현중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회원 상호간에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고, 앞으로 장애인 복지에서 주체가 되는 마음으로 재활의욕 고취와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한편 여주시에서는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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