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펼쳐
양평군,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펼쳐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5.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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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산나물축제장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집중 홍보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3일 용문산나물축제장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에서 관광객들에게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있는 최문환 부군수

이번 캠페인은 특히 정동균 군수와 최문환 부군수를 비롯해 양평 소방서, 양평 경찰서, 양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율방재단, 양평군 재난통신지원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회,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농어촌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지정‧운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 요령 홍보 ▲봄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알렸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4대 불법 주‧정차 금지제도는 소화전 및 교차로 모퉁이(5m 이내), 버스정류소(10m 이내), 횡단보도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제도로 일반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 앱으로(1분 간격의 사진 2장)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가능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는 절대 안된다'는 군민들의 인식이 널리 알려져 안전한 주차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봄 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나물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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