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 펼쳐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 펼쳐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5.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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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이수경)은 지난 7일 회원 10여 명이 모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영양공급과 식사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새마을협의회는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회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홀몸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역할을 톡톡히 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정성으로 밑반찬을 보내주니 힘이 나고 보살핌을 받는 느낌이 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혜균 대월면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매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월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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