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순회 응원
이항진 여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순회 응원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5.14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13일 이틀간 관내 10개 읍면동 모내기 현장 방문해 격려
이 시장, “하반기 농민기본수당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0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10개 읍면동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현장 방문
이항진 여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현장 방문

지난 10일에는 하거동210번지 권순우 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점동면, 가남읍, 능서면 등 4개 읍면동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흥천, 금사, 산북, 대신, 북내, 강천면 등 6개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올해 벼 재배 현황과 농가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참석한 농업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재배하는 벼 품종과 못자리 환경, 면적 등이 다양한 10개 농가를 지역별로 다니면서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인 여주의 특장점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현장 방문
이항진 여주시장, 풍년기원 모내기 현장 방문

지난 10일 권순우 농가에서 이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주에서 농민기본수당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농민수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인 지원의 물꼬가 되어 명품 여주 쌀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여주는 경기도에서 농업종사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로서 ‘농촌과 도시의 조화’가 시정의 주요 목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