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리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원활한 교통 기대
양근리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원활한 교통 기대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5.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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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양평읍 양근리 양평대교 북단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시공을 완료했다.

양평읍 양근리 양평대교 회전교차로 준공
양평읍 양근리 양평대교 회전교차로 준공

양평대교 북단 사거리는 양평읍과 강상면을 연결하는 교차로로 인근에 양평군청, 경찰서,, 물맑은 양평전통시장 등이 있어 출퇴근시간의 차량상습정체와 최근 3년간 매년 10건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양평대교 북단교차로는 주민들의 개선요구에 군청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나 본 지형이 남한강을 횡단하는 양평대교가 있어 공간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면적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양평대교와 남한강을 관리하는 경기도건설본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법면에 교량을 설치하는 공법을 설계하여 작년 10월에 공사를 착공해 금년 5월에 준공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회전교차로 공사 관련 기관 협의 등 설치 등 공사 여건이 좋지 않아 공사기간이 다소 많이 소요됐다. 그럼에도 주민들께서 통행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것에 감사하다. "며 "금번 시공으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차량안전사고 발생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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