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새벽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여주소방서, 새벽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5.21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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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18일 새벽 3시경, 대신면 가산리 37번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자를 긴급 구조했다. 이어 급히 응급처치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 새벽 교통사고 현장 출동하여 인명구조
여주소방서, 새벽 교통사고 현장 출동하여 인명구조

현장은 레이차량과 크루즈 차량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반파 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여주소방서, 새벽 교통사고 현장 출동하여 인명구조
여주소방서, 새벽 교통사고 현장 출동하여 인명구조

119구조·구급대원이 신속히 도착하여 현장을 확인한 바 각각 차량 운전자 한명씩 심각한 외상을 입은 상태로 레이차량 운전자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도로변 뚝방 밑으로 추락한 크루즈차량 운전자는 의식은 명료했지만 좌측 팔과 허벅지 부분이 골절 된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와 구급대원은 2차 사고를 방지하면서 차량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시행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환자들을 이송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은 분들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라며 “ 여주시 관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야간주행 시 방어운전과 전방주시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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