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이항진)와 양평군(군수 정동균) 이천시(시장 엄태준) 등 각 지차제는 국가위기 대응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여주경찰서와 여주소방서가 합동으로 여주시수도사업소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30일 금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은 1부(국가위기대응연습)와 2부(전시대비연습)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진 발생 및 전시 상황을 가정하에 진행되고 있다.
이에 시청, 경찰서, 여주소방서 및 각 주요기관은 각각 을지태극연습상황실을 구성해 각 부처의 임무별로 메시지 및 지시사항을 접수, 전파, 처리, 발송하는 등 단계별 국가위기 재난발생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을지태극연습을 주최한 관계자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연습 간 엄정한 복무기강으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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