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회장 김상국)는 지난 4일, 더컨벤션웨딩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 참전유공자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위안잔치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유광국 경기도의회의원, 김덕배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6.25참전 유공자, 안보·보훈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보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으며 항상 감사하며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여주시지회는 매년 올바른 통일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안보견학, 통일준비민주시민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선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