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매월 하수찌꺼기 소각장 대기오염물질 측정결과 '양호'
양평군, 매월 하수찌꺼기 소각장 대기오염물질 측정결과 '양호'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6.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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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하수찌꺼기 소각장 대기오염물질 정기적인 점검 측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하수찌꺼기 소각장에 대해 매월 HCI(염화수소)외 15개 대기오염 배출물질 항목을 전문업체에 월 2회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그 결과 법적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양평군, 매월 하수찌꺼기 소각장 대기오염물질 측정결과‘양호’
양평군, 매월 하수찌꺼기 소각장 대기오염물질 측정결과‘양호’

또한 금년에는 대기오염물질 완전 저감을 위해 7월중 4억원을 투입해 건조기를 교체하면 더욱 안정적인 소각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각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가스는 소각로 굴뚝에 설치된 연소가스 분석기[Clean SYS]를 통하여 환경공단과의 원격 감시체계가 구축되어,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소각장 가동에 보다 철저한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상대 환경사업소장은“소각장의 철저한 관리로 하수슬러지의 안정적인 처리와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통해 주민 보건위생 환경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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