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2019년 친환경 감자 수매' 계획 안내
양평공사, ‘2019년 친환경 감자 수매' 계획 안내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6.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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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
금년도 수매 물량, 685톤으로 전년 대비(`18년 381톤) 55% 증가

지방공기업인 양평공사(사장 박윤희)는 지난 10일 '2019년 친환경 감자 수매'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감자 수매 안내문
감자 수매 안내문

2019년 친환경 감자수매(이하, 수매)는 오는 15일(토)부터 7월 31일(수)까지 47일간 양평공사 본관(하역장) 앞에서 진행된다.

금년도 수매 물량은 685톤으로 전년 대비(`18년 381톤) 55%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양평공사 학교급식팀 팀장은 “수매물량 증가는 양평군 친환경 농업의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양평군 친환경 감자의 우수한 품질이 시장에서 인정받아 판로가 확대되는 동시에 관내 친환경 농가가 증가해 수매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친환경 감자수매를 시작한 양평공사는 선별 전용시설 구축 및 최신식 선별기 도입, 저온저장고 신축을 통한 저장기술 고도화로 양평군 친환경 감자의 품질 향상 및 「물맑은 양평」의 양평 통합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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