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부설 양평명문대학원, 동부노인대학(학장 이환오)은 지난 13일 양평군지회 대강당에서 동부대학생 50명과 양평명문대학원생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실은 노래열차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가수 송봉수(한국향토음악인협회 경기도지부장)의 진행으로 원로가수 김용만씨 외 13명이 출연했으며, 가요, 한국무용, 민요 등 원로가수부터 신세대 가수까지 다양한 출연진의 흥겨운 노래와 고전미가 넘치는 한국무용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 날은 특히 정동균 양평군수가 깜짝 방문해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열창하며 어르신들의 사랑과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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