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이천시,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7.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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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취약지역 부시장 현장점검

이대직 이천시 부시장은 지난 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집중호우 및 태풍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 부시장과 안전총괄과 과장 및 담당부서장들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을 현장점검하고, 차량침수우려 취약지역 및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배수펌프장 및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현장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우수기 재해사전대비를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재난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배수펌프장 6개소와 재난 음성경보시스템 57대를 즉시 가동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49개의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수방자재 등 재난자원 비축,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방활동 실시, 하천변·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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