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와 비승어린이집,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 동참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와 비승어린이집,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 동참
  • 정해균 기자
  • 승인 2019.07.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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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8일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회장 이승규)에서 성금 200만 원을,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원장 이민주)에서 성금 50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는 35개소의 건축사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희망하우징(무상 집수리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매년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연계하에 이천 지역 내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 힘쓰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승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은 지난 5월 31일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벼룩시장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행사 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기탁 해 왔다.

엄태준 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표한다.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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