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언론인과의 소통의 장 ‘정책 브리핑’ 정례화
이항진 여주시장, 언론인과의 소통의 장 ‘정책 브리핑’ 정례화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8.12 0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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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25여명 언론인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 브리핑 가져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정례 정책브리핑을 갖고 전반적인 여주의 시정과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과의 소통의 장 ‘정책 브리핑’ 지난 8일 진행
언론인과의 소통의 장 ‘정책 브리핑’ 지난 8일 진행

‘사람중심 행복여주’ 슬로건을 내걸고 소통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 시장은 "언론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통해 언론과의 좋은 유대관계와 협조 속에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될 수 있다" 면서 " 그간 특정안건이 있을 때만 브리핑을 해왔으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요사업 등 시정을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언론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정례 브리핑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브리핑을 통해 ▲여주시 농민수당 사업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 ▲동남아 시장개척단 기업모집 ▲기족의 도서관사업 추진 ▲폭염 대책 추진상황 ▲2035년 여주도시기본계획 수립 ▲현암지구 하천둔치 공원조성사업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남부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최근 주요 현안 등을 각 설명했다.

이어 "여주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 앞으로 정책브리핑이 그런 노력에 큰 지렛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언론인과의 소통의 장 ‘정책 브리핑’ 지난 8일 진행
언론인과의 소통의 장 ‘정책 브리핑’ 지난 8일 진행

이날 브리핑은 직접 시장이 여주시정의 전체적인 틀을 설명하고, 실무적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만, 각 담당 부서장들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민수당에 대한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 “농민수당의 경우, 선택적 경계를 긋는 것보다 보편적 복지가 더 많은 농민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보편적 복지로 간다”며 어떤 정책이든 처음에는 100% 매끄러울 수 없기 때문에 추진하면서 점차 방향을 수정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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