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관, " 왕후의 숨결을 찾아서” ⌜길 위의 인문학⌟운영
세종도서관, " 왕후의 숨결을 찾아서” ⌜길 위의 인문학⌟운영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8.15 0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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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운명을 바꾼 불꽃의 왕후들을 만나다.

여주시(시장 이항진) 평생교육과 세종도서관은⌜길 위의 인문학⌟“왕후의 숨결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도서관 왕후의 숨결을 찾아서 수강생모집
세종도서관 왕후의 숨결을 찾아서 수강생모집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며, 2019년 세종도서관“왕후의 숨결을 찾아서”가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1차 수강생은 8월 10일부터 접수하고, 8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로 진행되며 2,3차 프로그램은 9월 28일 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탐방 및 체험은 차수별 1회이며 장소는 명성황후 생가, 효릉, 황포돛배, 창덕궁, 창경궁, 융 건릉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성황후, 원경왕후 등 조선의 운명을 바꾼 정치적인 왕후의 숨겨진 이야기와 삶에 대한 강의를 원저자로부터 들을 수 있으며, 작가와 함께 걸으며 관련 장소를 탐방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사로는 작가 이수광, ⌜대비, 왕위의 여자⌟저자 김수지, 스토리텔링 전문가 김유석이 활동한다.

특히 이수광 작가는 명성황후 생가에서 영감을 받아 본격적인 역사서를 집필하였고⌜조선을 뒤흔든 16인의 왕후들⌟,⌜나는 조선의 국모다⌟,⌜정도전⌟외에도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분석한⌜파파 리더십⌟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세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왕후의 숨결을 찾아서”는 중학생 이상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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