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한강 여름축제 ‘그냥 놀자’ 행사 개최
여주시, 남한강 여름축제 ‘그냥 놀자’ 행사 개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8.15 0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7일, 신륵사 입구 느티나무 숲 속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공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신륵사 입구 느티나무 숲 속에서 2019 남한강 여름축제 ‘그냥 놀자’ 행사를 진행한다.

(사)한국민예총여주지부가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그냥 놀자’ 축제는 독립운동의 고장 여주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일환이다.

이 날 문화예술공연은 여주시민이 아름다운 느티나무 숲 속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씻고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제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한강여름축제 그냥놀자(청소년오디션 포스터자료)
남한강여름축제 그냥놀자(청소년오디션 포스터자료)

이항진 여주시장은 “종합문화예술축제 <그냥 놀자>를 통해 여주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시고, 이 행사를 통해 자연과 문화와 인간이 어우러지는 신명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 고 기대했다.

이날은 예술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가수 오디션 본선 행사, 초·중·고등학생들의 댄스공연, 거제시 택견회의 택견 마샬아츠 창작극, 첼로앙상블, 설장고 독주, 상모판굿, 3.1운동 독립기념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동아리 및 전문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가수 오디션 본선 행사 우승자에게는 평화의 소녀상 OST 음반제작과 음원등록은 물론 향후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