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 추석명절맞이 나눔행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 추석명절맞이 나눔행사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09.10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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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안에 사랑을 담아』 이웃과 나눔행사 실천하는 세림주택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에서는 지난 8일(일) 추석명절전 직원들과 입주자들이 함께'송편안에 사랑을 듬뿍 담아'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며 이웃과 즐겁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송편안에 사랑을 담아』 이웃과 나눔행사
『송편안에 사랑을 담아』 이웃과 나눔행사

세림주택 입주자(한부모가족)들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송편을 빚고 전을 만들어 나눠주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했다.

『송편안에 사랑을 담아』 이웃과 나눔행사
『송편안에 사랑을 담아』 이웃과 나눔행사

또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송편은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시는 북내면 소방서, 파출소, 신남리 마을회관 어르신들께 직접 나눠드리는 시간을 통해 이웃과 함께 정성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입주자들이 자녀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고 전도 만드는 나눔의 행사로, 북내면에 라면 1상자, 여주시지원금으로 선물세트, 청와대에서 보내준 선물상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허옥희 원장은 "세림주택은 한부모가족 입주자들을 위해 친정엄마와 같이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과 활동들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세림주택은  매달 실시하는 미용봉사를 지난 5일 실시했으며, 아동들에게 꽃물들이기(봉숭아 물들이기)를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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