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 얻어
송해 찾아가는 여주시 능서면 어르신 추억과 낭만의 자선열린음악회가 지난 5(목) 오후 2시 능서면 번도5리에 위치한 건강한 밥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송해 전통문화예술발전연구회(회장 김종수)와 세종문화예술단(단장 이대박), 건강한밥상(대표 정은)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님을 비롯한 20여명의 가수가 출연했다.
또한 굳은 날씨에도 권오도 능서면장, 반재구 능서파출소장, 이명호 조합장을 비롯한 능서면 이장협의회장, 능서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기관단체장들과 서광범, 박시선 여주시 의원들도 이 자리를 함께해 흥을 돋았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여주시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해선생님과 출연진에게 전달하는 '이항진 여주시장 및 능서면장의 감사패 전달식'도 아울러 진행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고령의 연세에도 전국노래자랑을 수십년째 이끌어가시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송해선생님께 존경을 표한다"면서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송해 전통문화예술발전연구회와 세종문화예술단,건강한 밥상 대표에게 감사를드리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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