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 평생교육과에서는 신중년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림책 큐레이션(초급) 자격증과정’을 지난 10일 개강했다.
이 과정은 그림책에 대한 기초적 구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연령, 다른 세대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긍정적인 관계를 돕는 퍼실리테이터(촉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일정은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11회이며, 사전 모집을 통해 접수한 30명이 평생학습센터 제4강의실에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 80%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받게 되며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동아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중심 행복여주, 평생학습도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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