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은 지난 14일, 조손가구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요양사로 일하며 홀로 중학생 손자를 키우는 김모 어르신의 낡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 안팎의 불편했던 부분을 모두 수리했다.
또한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며 곰팡이 제거 후 친환경 페인트 칠하기, 낡은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기, 배수관 누수 공사까지 실시했다.
이에 대상자인 김모 어르신은 “우리집이 호텔같이 완전히 변했어요.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이렇게 애써주시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앞으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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