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예술악단, 우리노인요양원, ‘음악 연주회’공연 봉사
100년예술악단, 우리노인요양원, ‘음악 연주회’공연 봉사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10.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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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주 기자)  100년예술악단(단장 이상목)는 지난 24일 우리노인요양원(원장 양근순) 4층 로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음악공연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년 예술악단 장만수 회장, 이상목 악단장을 비롯해 우리노인요양원 양근순 원장과 조한기・유병림・오현모・김종순・김홍섭・이영자・이영미・이현익 등 10여명의 단원과 우리노인요양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다.
이 날 공연은 요양을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근순 원장과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과 함께 오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예술악단의 익살스러운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목 100년예술악단장은 공연을 마친 후 “여주에서 최고의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자랑하는 우리노인요양원에서 공연을 펼치고, 음악 봉사를 할 수 있다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요양원에서 매달 음악 예술 공연을 펼칠 수 있게된 데는 오롯이 100년 악단 단원의 순수한 봉사 정신과 음으로 양으로 묵묵히 드러내지 않고 애써주시는 단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소회를 전했다.
조한기 총무은 “우리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젊은 층에 가서 봉사하는 것보다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보람 있을 것 같았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한편 100년 예술악단은 지난 2016년 60대에서 70대 어르신으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이익단체가 아닌 순수 음악 봉사 목적으로 지난 2016년에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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