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양궁의 신예 김나리 선수 격려
여주시, 양궁의 신예 김나리 선수 격려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11.01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를 빛낸 여강고 양궁부

여주시(이항진 시장)는 지난 달 28일 시청에서 여강고 양궁부와 양궁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나리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주시, 양궁의 신예 김나리 선수에 격려 (코치,선수,수석부회장)
여주시장, 양궁의 신예 김나리 선수에 격려

이 자리는 지난 달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 양궁대회'에서 올림픽메달리스트 등의 선수들을 물리치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나리 선수와 여강고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주시체육회 채용훈 수석부회장은 김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여주시 관내에는 여흥초·여주여자중·여강고 및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양궁부가 있어 초중고 및 실업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고, 여주여중과 여강고 양궁부가 시청 양궁장에서 함께 훈련을 하고 있어 양궁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주시, 양궁의 신예 김나리 선수에 격려 (코치,선수,수석부회장)
양궁의 신예 김나리 선수와(가운데)코치(좌측)선수, 여주시체육회 채용훈 수석부회장(우측)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가 지원하고 있는 여강고 양궁부가 여주를 빛낸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축하의 말은 전하며, 여강고의 2020년 지원계획액이 2019년 대비 17% 이상 증액되어 훈련용품 지원 등에 있어 보다 내실있는 운동부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