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건강마을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11.17 2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 보건소(소장 함진경)는 건강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강화 및 건강마을 성과 공유를 위해 지난 13일, 여주시보건소 중앙정원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담은 Book콘서트」를 진행했다.

여주보건소, 건강담은 북 콘서트 진행
여주보건소, 건강담은 북 콘서트 진행

건강마을이란 주민의 주도하에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들 스스로 건강수준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며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나가는 뜻으로 추진됐다.

이에 능서면 백석2리 건강마을 주민들은 3월부터 어린국화를 정성스레 가꾼 결과 60여점의 분재작품을 전시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백석2리 건강마을 원예교실 진행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오빠생각』이라는 책낭송과 음악이 함께 한 Book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어릴 적 헤어진 누이가 생각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포토존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에 만개한 국화꽃 앞에서 주민들의 모습을 즉석카메라에 담아드리며 국화꽃과 음악이 함께 한 행복한 가을밤을 마무리 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건강 네트워크 연계·협력 강화 및 다양한 기관들과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