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토)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을 위한 가족 캠프 ‘드림DAY 즐겁DAY’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DAY 즐겁DAY’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는 부모-자녀 간에 애착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60여 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색채 심리 힐링 프로그램 ‘컬러 테라피’를 통해 그동안 쌓인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면서 “아이와 함께 하루동안 많이 웃고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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