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당원 교육 실시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당원 교육 실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11.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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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당원 600여명 참석, 대성황 속 마무리…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오는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할 것…”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선교)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2019년도 하반기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선교) 당원 교육 실시

이날 행사에는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선교 여주·양평당협 위원장을 비롯해 이충우 부위원장, 김규창 도의원,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 서광범 시의원, 양평군의회 이혜원, 황선호, 윤순옥 의원 및 일반당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규창 경기도의원,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과 양평군의회 황선호, 윤순옥 이혜원 의원 (좌측부터)
20일 오후 2시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자유한국당 여주 양평지역 당원교육 실시

이날 당원교육은 이병조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기도선관위 박귀석 홍보과장의 공직선거법 강의와 함께 시작됐으며 황교안 당대표 축하 영상과 함께 황교안 당대표 표창장에 이어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의 우수당원 표창 시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석준 도당위원장과 김선교 당협위원장 인사말은 당원들에게 오는 2020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으며, 이에 당원들은 큰 함성과 박수 및 열띤 호응으로 화답했다. 

지역 당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유민주주의의 핵심가치와 당 정강·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가치집단으로서의 정당을 정립하고자 실시됐다.

또, 2020년 4월 총선을 맞이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관계법을 강의해 준법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석준 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자유한국당은 3대 투쟁 중에 있다"면서 "패스트트랙 심각성과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등 경제상황, 지소미아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 지난 2017년 정권을 내어주며 가슴 아픈 순간과 지난 해 6.13선거 또한 연이은 패배로 가슴아프지만, 앞으로 치뤄질 내년 총선에서 승리를 통해 기울여져가는 국가 위기와 안보를 극복하자"면서  "현 정부가 국민을 속이고 무능한 데에 대한 심판할 것"을 예고했다.

김선교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민생 경제 파탄, 외교분열 악화 및 안보문제 등 잘못된 국정 운영이 엄청나게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젼과 목표와 전략이 필요한데, 여주나 양평 지역은 현재 비젼과 전략 및 실천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제대로된 나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뿐이다. 여러분들의 의지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승리는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오는 2020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과반수 이상 승리해야만 제대로된 나라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다.  여러분의 단합으로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적극 호소했다.

고성국 박사는  강연을 통해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로 이미 낙동강 벨트에서는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남한강 벨트인 여주, 양평, 이천 등에서도 승리하면 오는 총선에서는 분명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 시장 경제 분야에서 현 정부가 안고있는 문제점이 많다. 국가 정책 및 현안에 대해 현 정부가 문제점이 무엇인지조차 제대로 인지하고 못하고 있는 점이 답답하다”며 현 정부에 대해 비판했다.

 

황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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