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정례회, 7390억 규모 내년 예산 본격 심의
양평군의회 정례회, 7390억 규모 내년 예산 본격 심의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12.0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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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8일 간 '제265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총16건의 조례안 심사와 군정 전반에 대한 군정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본예산,각종 동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동균 군수의 군정운형 방향과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현재 양평군은 10년여 누적적자금 253억원,부채233억 규모의 양평공사에 대해 기자회견과 주민공청회 등을 열며 공기업 청산과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 및 부채 인수상환 등에 대해서도 논의 중에 있다.  

또 양서면 교통 대란, 교육청 이전과 학교 신증축 , 양평노인복지관 이전 건립, 농민수당 공론화, 양평군 난개발방지책 수립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 있다.

이 밖에도 양평군은 1조2천억 규모 한화호텔 앤 리조트 민간투자 늑장을 비롯해, 양평용문산 백운봉 포사격장 이전과, 양동면 자연보전권역 규제완화 등 해결해야 할 지역의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아울러 양평군은 용문면의 3개지구 도시개발사업, 양강섬 종합개발 추진 등에 대해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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