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위기가구 제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양평군, 위기가구 제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 황선주 기자
  • 승인 2019.12.03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양평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 추진

양평군은 지난 2일 민·관·경찰서 및 개인봉사자 분들과 함께 양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위기가구에 대한 예방 및 발굴 캠페인을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양평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 추진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양평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 추진

이날 캠페인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기가정의 신속한 개입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민관협력 위기가구 지역보호체계 구축 사업‘아리아리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실시됐다.

군은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등·하원시간에 맞추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수 복지정책과장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신고가구수가 날로 증가 추세에 있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부재한 상황에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민간·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 학대, 방임 문제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사례 발굴 및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고통 받는 위기가정에 대하여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생 13명을 배출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