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과 함께 온 향기로운 선물”로 어르신께 진한 향기를 전하다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윤성)은 지난 3일 노인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경로당에 구절초 베개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구절초 베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된「금당천 구절초 테마파크 조성」의 성과물로 구절초를 직접 재배 수확해 꽃과 줄기를 건조 시킨 뒤 베개 속에 넣어 만든 것이다.
송권섭 노인회장은 “이렇게 향기롭고 건강한 베개를 만들어준 북내면 김윤성 면장님과 사업참여 근로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24개 경로당에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성 북내면장은 “구절초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했을 뿐 아니라 가을날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구절초를 활용한 베개를 제공함으로써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베개를 사용하실 때마다 구절초 향기로 편함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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