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0년 제2기 ‘양평청년사이다’ 회원을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양평청년사이다’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의 심각성을 우려해 청년 스스로 청년들이 양평군을 떠나는 원인을 찾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청년소통정책이다.
‘양평청년사이다’는 지난 해 4월 제1기를 발족하여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미팅, 교육, 벤치마킹 등의 역량강화 활동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 활동, 양평군 청년위원회 위촉, 국민디자인단 활동, 군수님과의 심층인터뷰, 각종 토론회 참여 등 군정참여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했다.
군 관계자는 "2020년에는 제1기 활동으로 마련된 소통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정책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기획과 실행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발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은 “많은 청년들이 청년사이다 활동을 통해 역량강화 및 정책발굴과 함께 청년들간의 소통으로 서로간의 정보와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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