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전 양평군수 제 21대 국회의원 출사표 던져…
김선교 전 양평군수 제 21대 국회의원 출사표 던져…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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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추진력으로 “여주·양평을 잇겠다” 선언

김선교 전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양평군 공흥리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여주·양평선거사무소에서 제 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같은 날 여주시에서도 자유한국당 여주양평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이 되야할 이유에 대해서 먼저 운을 뗐다.

그는“여주와 양평을 잇고 연결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색을 떠나 여주시와 양평군에 필요한 강한 추진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겠다”고 밝히며 출마선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또 “여주시와 양평군의 최대 지역 현안의 문제점으로 떠오르는 수많은 규제들을 완화시켜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주·양평을 넘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면서 “4월 15일에는 진정한 희망의 시대가 새롭게 열려야 한다. 젊은이와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구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 여주와 양평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명품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여주시는 여주시청과 오학동을 잇는 대교 신설, 흥천면과 대신면을 잇는 대교 신설, 신륵사 관광지 확대 등 교통의 편리성을 통해 지역과 지역을 잇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적화를 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으며, 양평군에 위치한 두물머리・세미원·용문산 관광지를 확대 개발해 외국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개발 의지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3윈(WIN)전략인 WISH, WAY, WIND로으로 8대 핵심, 125개 사부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3WIN 전략에 대해 “여주·양평이 원하는 꿈과 소망, WAY에는 여주·양평의 비전이자 도달해야 할 8대 핵심정책을 구동시킬 방법, WIND에는 이를 실현할 추진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전 군수는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 8대 전략과 125개 세부사업 공약을 자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3선 무소속으로 양평군수로 출마해 당선돼 3선에 성공한 이례를 남겼으며,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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