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용진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용진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2.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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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초대 부총리와 차관으로 인연을 맺은 김동연 전 부총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김용진 예비후보(58·더불어민주당)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10일 밝혔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동연 전 부총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용진 예비후보의 모습은 일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능력뿐만 아니라 인간됨됨이”라면서 “누구보다 평범한 시민의 삶 속에 숨은 갈등을 잘 알고 진심으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따뜻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용진 예비후보는 “자발적이고 투명한 다수의 소액 후원이 깨끗한 선거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하며, ”성숙한 정치문화의 발전과 큰 변화를 요구하는 이천시민의 바람이 후원회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회에 기부할 경우 연간 500만 원까지 후원할 수 있고 후원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게 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용진 예비후보 측은 “지난 7일 이천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일부터 공식적으로 후원회를 설치·운영에 들어간다”며, “후원회는 곧바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후원금 모금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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