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0년도 "찾아가는 배달강좌" 접수
양평군, 2020년도 "찾아가는 배달강좌" 접수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2.12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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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면 학습할 수 있는 교육기회 제공

양평군에서는 지난 10일(월)부터 오는 14일(금)까지 방문 및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

무료 강좌로 진행하는 '배달강좌'는 3회로 진행되며, 2차 접수는 5월 첫째주, 3차 접수는 8월 첫째주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면 학습할 수 있는 교육기회 제공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면 학습할 수 있는 교육기회 제공

배달강좌 서비스는 교육기관으로 직접 수업 받으러 오기 어려운 양평군 관내 원거리 학습자에게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다.

또한 소수학습자로도 팀을 구성할 수 있어 군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한글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면단위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24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해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군부대 등 신청자가 정할 수 있고, 군에서는 강사료를 지원하며 재료비나 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배달강좌는 유휴 전문 인력을 평생교육 강사로 채용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에게 맞춤식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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