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실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실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2.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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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해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희)는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실시

이에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여러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6년 처음 시작한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국가나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기 힘든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문화 활성화 운동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2019년까지 총 538명의 후원자를 발굴했으며 오학동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달 1,000원씩 후원하고 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 실시

마련된 후원기금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 지원’, ‘냉·난방 용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 지원 했으며, ‘설 천(千) 만두’, ‘행복 오학동 경로잔치’, ‘김장 나눔 축제’ 등 오학동민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공동위원장은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표현의 하나”라며, “임기 내 1,000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오학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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