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해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석희)는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에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여러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6년 처음 시작한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국가나 지자체의 제도적 지원을 받기 힘든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문화 활성화 운동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2019년까지 총 538명의 후원자를 발굴했으며 오학동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달 1,000원씩 후원하고 있다.
마련된 후원기금은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 지원’, ‘냉·난방 용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 지원 했으며, ‘설 천(千) 만두’, ‘행복 오학동 경로잔치’, ‘김장 나눔 축제’ 등 오학동민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공동위원장은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표현의 하나”라며, “임기 내 1,000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오학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새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