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서
개군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서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2.28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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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비 체납 가구 조사를 실시한다. 잇따르는 가정사 비관사고에 적극적으로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일가족 사망사건이 잇따르면서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가 시작됐다. 일제조사의 대상 가구는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및 임대료를 체납한 세대,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가 ‘0’인 세대,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에서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 긴급복지 요건에 부합하는 위기가구 세대 등이다.

개군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서

개군면 찾아가는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 조사 중이며, 구체적으로는 단전·단수 등 기존 29종 정보에서 아파트 관리비 체납, 휴폐업 사업자, 세대주 사망 가구 3종의 정보를 추가해 총 32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기 가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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