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천하나로봉사단, ‘돼지불고기 150kg’ 기탁
대한적십자사 강천하나로봉사단, ‘돼지불고기 150kg’ 기탁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4.02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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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양만점 돼지불고기

대한적십자회 강천하나로봉사단(회장 김순자)은 지난 1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불고기 150kg(200만원 상당)를 김연석 면장에게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천하나로봉사단, ‘돼지불고기 150kg’ 기탁
대한적십자사 강천하나로봉사단, ‘돼지불고기 150kg’ 기탁

김순자 회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서 직접 야채도 썰고, 양념도 하여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강천하나로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김연석 면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시고, 또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강천하나로봉사단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영양만점 불고기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천하나로봉사단은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꾸준하게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희망풍차사업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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