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이천∼충주구간(이천∼문경 철도건설) 내년 말 우선개통 추진
송석준 의원, 이천∼충주구간(이천∼문경 철도건설) 내년 말 우선개통 추진
  • 정해균 기자
  • 승인 2020.04.0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석준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이천)은 2일 이천∼문경 철도건설 추진 사업과 관련해 이천∼충주 구간의 내년 말 우선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완공되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해 예산 3,797억원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천∼문경 철도건설 사업은 충북 및 경북 내륙지역 부존자원 개발 및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해당 구간 94.3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05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조 3,842억원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천∼충주 구간은 시설점검 등을 포함한 종합시험운영(180일)을 거쳐 내년 말 우선 개통을 추진 중이며, 충주∼문경 구간은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문경 구간의 궤도, 건축, 시스템 분야는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 완료 후 올해 말 공사 착수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