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양평 후보자 코로나19 경기침체 대처방안 놓고 설전 예정
여주·양평 후보자 코로나19 경기침체 대처방안 놓고 설전 예정
  • 황선주 기자
  • 승인 2020.04.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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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주관 선거방송토론회 6일 경기미디어센터서 열려

여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병삼·여주 법원장)가 주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양평 후보자 방송토론회와 합동연설회가 오는 6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공직선거법에 의해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미래통합당 김선교, 정의당 유상진 등 3명의 후보자가 참석,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에 이어 우리공화당 변성근,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화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연설회도 진행한다.

박진우 전 GTB강원민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돌 오는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대처방안(경제분야) △경강선(여주-원 주간)수도권 복선 전철화 사업 지원계획(지역사회개발 및 기타분야) △ 국가 전염병 재난관련 의료체계 구축(사회복지분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경제적 사회적 대처방안(경제분야) △팔당댐 유역의 합리적인 유역관리 정책(지역사회개발 및 기타분야) △도시 농촌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문화예술분야) △자사고 특목고 폐지에 대한 의견(과학기술·교육분야) 등의 주제를 놓고 견해를 밝히며 치열한 설전을 벌인다.

토론 주제는 양평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여주시 각급 기관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 가운데 선정했다.

선거방송토론회와 합동연설회는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딜라이브경동케이블(채널 1)을 통해 중계된다.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김영호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TV토론회와 합동연설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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